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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군 흥해읍 주민들은 도로폭이 좁아 통행에 불편이 큰 흥해읍로터리-남송리 한동대학교간 2.2km도로를 확장해야한다고 각계에 건의서를 제출했다.흥해-한동대학교간 도로확장추진위원회는 현재 흥해-한동대간 도로가 농로수준에 불과, 한동대학이 95년 개교될경우 급격한 인구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이구간의 도로 확.포장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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