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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본격적인 지방자치제 실시에 대비 지방에선 처음으로 사업체 기초통계조사를 실시한다.이번조사는 국방.가사서비스업.외국기관등을 제외한 1인이상 전사업체 12만2천8백79개를 대상으로 하며 조사항목은 소재지.사업체 구분.사업내용.종사자수.연간 총매출액등이다.
시는 10일부터 한달간 동단위로 조사를 마친후 컴퓨터에 입력, 산업별 경제동향분석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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