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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3시쯤 영주시 상망동 836 권남희씨(75.여)집 마당에서 서경석씨(51.영주시 하망동 274)가 쪼그리고 앉아 숨져 있는 것을 권씨가 발견, 경찰에신고했다.권씨에 따르면 서씨가 같은날 0시쯤 자신의 방문을 두들기는 것을 겁이나 열어주지 않고있다 인기척이 없어 나가보니 앉은채로 숨져있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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