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경찰서는 5일 부정수표단속법 위반혐의로 수배중인 경북일보대표이사.신일학원 전이사장 고홍석씨(59)의 신병을 확보, 구체적인 증거를 잡으면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고씨는 지난해 거래은행인 대구은행 만촌지점에서 5억8천만원상당의 당좌수표를 발행, 부도를 낸 혐의다.
또 고씨는 경북일보 종업원 1백55명의 임금.퇴직금등 10억5천만원을 지급않은 혐의도 받고 있다.
고씨는 지난해 부정수표 발행으로 경찰의 수배을 받아오다 지난4일 부산에서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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