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급학교의 개학과 이사철을 맞아 영주지역의 집세와 하숙비가 폭등하고 있다.영주시내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전세값은 아파트 28-32평의 경우 2천8백만-3천만원씩 하던 것이 최근들어 3천만-3천5백만원선으로 껑충 뛰어올랐다는 것.또 일반 개인주택은 1천8백만-2천만원에서 2천만-2천5백만원으로 평균 20-30까지 올랐다.
특히 휴천2동 경북전문대학주변 하숙비는 독방의 경우 18만-20만원에서 20만-25만원으로, 시내중심가는 25만-27만원까지 올랐다.
또 올해부터 신입생을 모집한 동양공과대학이 소재하고 있는 풍기읍의 경우전체학생 4백명 가운데 50%인 2백여명이 타지역 학생들로 나타나 집세와 하숙비 인상을 부추기고 있다.
이에따라 풍기읍에는 지난해까지 10개월기준으로 방1칸 사글세가 40만-60만씩 받던 것을 60만-80만원까지 최고 40%씩이나 올린 곳도 있다는 것.이에대해 김모군(21.경북전문대)은 "하숙비가 큰폭으로 뛰어오르고 있으나이나마도 방구하기가 힘들어 친구 5명과 함께 자취하기로 했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주진우, 김민석 해명 하나하나 반박…"돈에 결벽? 피식 웃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