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씨름 연봉성적은 민속씨름 최고연봉선수는 백승일(18.청구)로 나타났다.백승일은 지난해(2천만원)보다 275% 뛰어오른 5천5백만원의 올해 연봉계약을체결, 역대 씨름선수중 최고인상률도 함께 기록했다.백은 지난해 천하대장사와 백두급 각각 한차례, 천하장사 두차례의 타이틀에서 보듯 모래판을 독식, 부와 명예를 한꺼번에 거머쥐었다.지난해 연봉1위였던 김정필(20.조흥금고)은 기대밖의 성적과 부상으로 2백만원이 깎이는 5천3백만원을 기록, 2위로 내려앉았다.
연봉 3위는 노장 황대웅(27.삼익가구)으로 지난해와 똑같은 5천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연봉 4.5위는 3천8백만원과 3천5백만원에 계약한 김칠규(28.현대) 지현무(23.현대)로 나타났다.
고액연봉자 대부분은 덩치 큰 백두급 선수들이나 한라급중 강광훈(26.삼익가구)과 김선창(24.청구)등 2명이 연봉 10걸내에 진입했다. 강광훈은 3천110만원으로 김선창보다 10만원을 더 챙겨 {한라급1위}의 자존심을 지켰다.신인가운데 이태현(18.청구) 진상훈(21.일양약품) 신봉민(20.현대)등은 억대계약금을 받은데 이어 연봉 3천만원으로 연봉랭킹 10위권에 뛰어들어 {대접받는 선수}의 대열에 합류했다.
*94연봉5걸
백승일(청구) 5,500만원
김정필(조흥금고) 5,300만원
황대웅(삼익가구) 5,000만원
김칠규(현대) 3,800만원
지현무(현대) 3,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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