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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면적과다로 인한 가격폭락에 따라 금릉군내 사과재배농가들이 앞다투어사과나무를 뽑아내 지난 한해동안 33.3hr의 사과나무가 폐기처분됐다.금릉군에 따르면 사과나무과다식재로 매년 출하기때면 홍수출하로 18kg상자당 2천-5천원으로 폭락, 생산인건비에도 못미치자 수확을 포기하는 예가 속출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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