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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고령읍 지산리 465의1등 4필지 2천1백18제곱미터가 지난16일자로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고령군은 이지역을 지산리 고분군에서 지난 79년에 발굴된 국내 최초의 순장묘의 모형전시관을 건립키 위해 문화재 관리국에 지정을 요청하여 이번에 이루어진 것이다.
이지역과 인접해있는 지산리 고분군일대 81만2천제곱미처는 지난63년에 문화재(사적 제79호)로 지정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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