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고로면 화북리612 사적제374호 인각사종합복원정비계획을 지난25일 경북도에 승인신청했다.군위군이 승인신청한 인각사 복원정비계획에 따르면 인각사는 신라선덕여왕11년(642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고려 충렬왕10년및 조선숙종25년에각각 중수됐다.
또 이 사찰은 일연스님이 1284-1289년까지 5년간 이곳에서 삼국유사를 저술했던곳으로 유명하며 지난 92년5월28일 사적제374호로 지정됐다.그러나 인각사에는 극락전.명부전.강설루.보각국사비만 남아있을뿐 3회에 걸쳐 중수한 대웅전이 1937년에 낡아 소실됐고, 요사채등 부속건물이 모두 소실되고 주춧돌만 남아있는 실정이다.
군은 이같이 소실된 인각사 전체를 복원하기위해 6천평부지에 대웅전.사주문.산신각.비각.종각.요사.기념관.선원.화장실.주차장등 종합복원정비를 위한승인신청을 했는데 승인이 되는대로 본격적인 복원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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