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집시의 {살어리 살어리랏다}(박우춘작 박갑룡각색, 연출)가 3월9일부터13일까지(평일:오후6시30분, 오후7시30분, 토.일:오후 3시, 5시, 7시) 대백프라자 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마당극과 현대극을 접목시킨 이 작품은 양반에 의해 짓밟히는 천민의 사랑을통해 죽음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의 역사속에 나타난억울한 죽음들에 대한 진혼곡형식을 띠고 있다.
특히 최자희 사물놀이단이 특별 출연해 억울한 혼령들을 위한 위령제 굿판을벌인다.
공연문의:극단 집시(751-6446)
댓글 많은 뉴스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
연휴는 짧고 실망은 길다…5월 2일 임시공휴일 제외 결정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골목상권 살릴 지역 밀착 이커머스 '수익마켓'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