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강력부는 23일 중고생등 청소년들에게 음란비디오와 서적등을 판매해 온 대구시 북구 칠성2가 외신서점 주인 이주형씨(34)와 대구서점 주인 이태옥씨(35)등 2명을 음반 및 비디오물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외신서점 주인 이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청소년들에게 음란비디오 테이프를개당 2만-4만원씩 받고 1백40여개를 판매해 왔다는 것. 또 대구서점 주인 이씨도 음란 비디오 테이프 1백50여개를 개당 2만5천-4만원씩 받고 팔아 온 혐의다.검찰은 최근들어 청소년들에 대한 음란 비디오 판매가 크게 늘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서적 노점상과 일부 서점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주진우, 김민석 해명 하나하나 반박…"돈에 결벽? 피식 웃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