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국립콘서바토리인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이 새학기를 맞아 교수진을 대폭 보강한다. 교수진 보강은 출범 2년을 맞은 음악원의 학생수증가에 따른 조처로, 국내외에서 활동중인 한국인 음악가 4명과 러시아, 헝가리등 음악원교수 2명등 모두 6명을 늘린다. 그 면면을 보면 메조소프라노김청자, 테너 임웅균, 작곡 이영조, 바이얼린 이성주, 클라리넷의 소콜로프블라디미르 알렉산드로비치(러시아), 솔페이지의 렌케이고(헝가리).특히 동구권 교수의 영입은 국제적인 콘서바토리로 성장해나가려는 음악원이외국의 유명 음악원과 교류를 확대해 나간다는 점과 동구권 음악교육의 실체를 국내에 소개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한편 음악원은 올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테크닉을 교습하기위해 외국 저명연주자초청 마스터클래스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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