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술친구 찔러 숨지게

입력 1994-02-21 08:00:00

점촌경찰서는 21일 박빈진씨(23.여.상주시냉림동1265.주공아파트12동)에 대해 상해치사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20일 새벽3시40분쯤 점촌시 점촌동 대하카페에서함께 술을 마시던 지동현씨(26.점촌시모전동568의3)가 사소한 시비로 안주를자기얼굴에 던지면서 욕설을 하는데 격분, 과일을 깎던 칼로 지씨의 앞가슴과 등을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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