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선거금품제공 진정 포항축협 수사

입력 1994-02-19 08:00:00

포항경찰서는 축협장선거를 둘러싸고 각종 불법운동이 행해졌다는 진정에 따라 수사를 벌이고 있다.김태영씨(53.포항축협조합원)는 지난 1월24일 이모조합장이 포항축협장 재직시 건축공사를 특정업체에 낙찰시켰을 뿐아니라 이사선거시 출마자들에게10만원씩의 금품을 제공했다며 경찰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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