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정서완특파원)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은 18일 [미국은 한반도의 안정은 곧 극동아시아의 안보와 직결된다고 보고 그동안 클린턴대통령이 수차례약속했던 것처럼 한국의 방위를 보장할 것]이라고 전제, [북한의 비핵화는반드시 이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크리스토퍼 장관은 이날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빌라드 호텔에서열린 한.미 21세기위원회 창립총회에 참석, 개막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북한의 {다음 조치}를 기대하며 미국은 3단계 북.미 고위급 회담이전에 남북대화가 반드시 성사돼야 한다는 것을 북한측에 강력히 요구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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