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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4일 실시된 영덕축협조합장 선거에서 특정후보자의 선거운동원으로부터금품을 받았다는 고발에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영덕경찰서는 축협조합원 임섭진씨(35)가 지난달30일 모후보의 선거운동원으로부터 지지부탁과 함께 3만원을 건네받았다고 고발해옴에 따라 사실여부에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영덕축협조합장선거에서는 박댁렬후보가 7백9표를 얻어 김재한후보를11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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