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다인면 일부주민들은 "다인농렵이 지난해 12월 농기구용 면세유류공급을 중단, 농민들이 피해를 입었다"며 대책을 호소하고있다.진정서를 낸 임승규씨(39)는 작년12월18일 해당농협 유류판매소에서 경운기용 면세경유를 구입하려 했으나 구입할수 없었다며 "농민이 필요할때 살수있게 해달라"고 요구했다.임씨는 "다인농협관계자가 12월1일부터 면세유공급을 중단하라는 지시가 있어 면세유공급을 못한다고해 일반경유를 구입, 면세혜택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농협측은 작년11월 1억1천여만원어치의 면세유를, 또 12월에는 1백만원상당의 각종면세유를 팔았다며 농림수산부가 면세유공급 중단을 지시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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