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응급병원 30% 설 휴무

입력 1994-02-17 08:00:00

지난 설 연휴기간중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의원(일부 병원급 포함)의 평균 30% 내외가 문을 닫고 진료를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보사부가 129 응급환자정보센터에 의뢰해 파악한 바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13일까지 닷새 연휴중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병,의원중 서울의 경우 1백52개 대상 의원중 36개소(23.6%)가 문을 닫고 환자를 받지 않은 것으로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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