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부량자재만 골라 시공

입력 1994-02-15 08:00:00

농촌지방의 20세대미만 소규모아파트 대부분이 불량자재를 많이 사용한데다 분양가격도 비싸 입주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예천지방의 경우 지난 88년부터 아파트붐이 일면서 해마다 1백-2백세대의 아파트가 건립되고 있는데 아파트 시공업자 대부분이 시공경험이 없는데다 영세한 형편이다.

이에따라 시공비를 줄이기위해 불량자재를 마구 사용해 시공된지 2-3년도 안돼 문틀이 내려앉고 벽이 갈라지는등 갖가지 하자가 발생, 아파트입주자들이불편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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