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여자대학교와 대구가톨릭대학교가 통합, 95학년도에 새로운 신규종합대학교로 설립될 것으로 보인다.양대학및 가톨릭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재단이사회에서 통합안이 제안돼통합원칙에 합의하고 통합추진위를 구성, 실무협의에 들어갔다는 것.양대학측은 이에따라 7일오후부터 학생회와 동창회관계자등에게 통합방침을통보하고 학생등의 의견을 수렴, 구체적 통합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양대학측은 학생과 교직원및 동창회등의 의견수렴절차를 거쳐 통합조정위를 결성,통합작업에 들어가 95년 개교를 목표로 3월말까지 통합방안을 마무리, 교육부인가를 신청키로 했다.
재단관계자는 [가톨릭대학교의 경우 소규모종합대학교로서는 발전에 한계가있고 효성여자대학교 또한 남.여공학선호로 지원희망자가 줄고있고 UR협상에따른 학원개방등 대학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여자대학으로는 발전에 한계를느껴 양대학을 통합, 새대학교 설립을 추진케 됐다]며 [학생과 동창회등의 의견도 수렴,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학의 통합은 최근 같은 가톨릭재단인 성심여대와 서울가톨릭대학이통합을 발표, 95년 개교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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