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지정 벽보판등 부족

입력 1994-02-08 08:00:00

군내 읍면지역에도 각종 광고물이 쏟아지고 있으나 지정벽보판등 수용시설이부족, 불법광고물이 넘쳐나고 있다.군내 18개읍면엔 80개의 지정벽보판과 20개의 광고물 게시대가 설치돼있으나영화 포스터.구인.모집.상품선전물.현수막.1플래카드등 각종 광고물을 수용하기에 크게 부족한 형편인데다 지정벽보판의 경우 낡은 것이 많아 개체가 시급하다.

특히 각종 광고물을 게시할때는 행정기관의 검인을 받아야 하지만 대부분의광고주들이 이를 지키지않고 있으나 당국은 이를 묵인해주고 있다.함창읍과 청리.공성면의 경우 행인들의 통행이 빈번한 거리의 담벼락과 전주등에 각종 광고물들이 보기흉하게 붙어있고 건물등에도 상품선전물, 모집등의광고물이 붙어있어 단속이 시급하다는 것이 지역민들의 진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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