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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군위군 부계면 춘산리32 밭에서 온천이 발견됐다.발견된 온천은 삼성온천(주) (대표 김성연)이 지난해 7월18일부터 온천공 시추를 해오던중 6일 오후 7백m굴착에서 섭씨30도 수온의 온천수를 발견한 것.수질은 알칼리성으로 유황이 함유돼있고 수량은 1일 2천여t으로 추정된다.삼성온천은 이번에 발견된 온천을 동력자원연구소에 의뢰해 현지조사, 확인후 정확한 성분분석이 나오는대로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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