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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는 5일 정모(18.구미시 원평동)김모군(17.선산군 산동면)등 2명에대해 특수강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정모군(18)등 일당 5명을같은 혐의로 수배했다.경찰에 따르면 레스토랑등의 종업원출신인 이들은 지난2일 오전2시30분쯤 구미시 원평3동 오거리슈퍼 앞길에서 귀가중이던 금모씨(26.상업)를 마구폭행한후 현금6만원, 은행신용카드.신분증등을 빼앗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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