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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1시20분쯤, 금릉군 봉산면 태화1리 45 김현태씨(48)소유 양계장에서불이나 60평 계사1동과 계사내의 병아리1만수가 불에 타 3백65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8분만에 진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