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격3동 새마을금고 부정대출사건을 수사중인 대구북부경찰서는 김태달이사장(44.북구의원)에 대해 지난달 27일에 이어 2일 또다시 재조사를 벌이자 [봐주기 아니냐]며 일부 마을금고 회원들이 반발.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 이연갑상무와 김의웅전무를 지난달 27일 이미 각각 구속 또는 불구속했다.일부 회원들은 [올초(주)태평건설이 92년부터 산격3동 새마을금고와 1백억원대의 거래를하면서 선이자로 20억여원을 김이사장과 이상무에게 지불했다고말한 것으로 미뤄 김이사장이 깊숙히 관련됐을 것이 뻔한데 2차례나 재조사를벌이는 것은 김이사장을 불구속시키기 위한 여론 눈치보기]라고 비아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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