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수령거부 결의 화물역편입지주

입력 1994-02-03 08:00:00

서대구화물역 편입지주모임(회원 72명)은 2일 서구 평리3동 서대구농협 3층회의실에서 6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갖고 {보상금수령거부}를결의했다.지주들은 "수용토지 보상가가 90년 도로건설 편입때 받은 평당 74만여원보다15만원이나 부족한 경우가 있는가하면 공시지가보다도 오히려 낮은 지역이있다"며 "이런 터무니없는 보상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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