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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군대보면 해안일대가 대규모 해양관광지구로 개발될 계획이다.영일군에 따르면, 산림과 바다가 함께 있는 해안에 산림및 해양휴양시설을갖춰 국민휴양지로 개발한다는 것.사업기간은 95-98년이며, 종묘배양장, 수산물종합전시관, 수족관, 보트장,식당및 숙박시설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를위해 영일군은 경북도에 대보면 입지선정을 건의하는 한편 예상투자사업비 마련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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