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광씨 서울서 두번째 한국화전

입력 1994-02-01 08:00:00

한국화가 김동광씨의 두번째 작품전이 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서경갤러리기획전으로 열린다.종래의 작품에서 구상적인 조형양식을 바탕으로 내면적인 심상이미지를 접목, 현대 한국화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해온 그는 최근 작업의 주제로 삼은'자연'연작을 통해 내부로부터 분출하는 '기'를 형상화하며, 이질감속에 통일성을 꾀한 '호산''대지'연작도 함께 선보인다. 현재 돈보스꼬예술학교 전임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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