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협회 반발 호텔만 영업시간 연장

입력 1994-02-01 08:00:00

관광호텔의 영업시간제한이 완화되었으나 유흥음식점과 단란주점의 영업제한조치가 풀리지 않자 이들 업주들은 '형평에 어긋나는 처사'라며 조직적 대응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일반유흥음식점과 단란주점 업주들의 모임인 한국유흥업협회는 지난달 30일대전에서 긴급지회장회의를 가진데 이어 2일에는 서울서 긴급이사회를 열어대응방안을 논의한다.

한국유흥업협회 대구지회도 전국이사회결정에 따라 총회를 개최할 것으로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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