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부당징계 철회요구

입력 1994-02-01 08:00:00

(주)풍산안강공장의 박숙자 노조지부장(32)이 근로자부당징계철회등을 요구하며 단식농성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노조간부 4명이 다시 철야농성에 들어가 노사간 마찰이 심화되고 있다.조합대의원 손현관씨는 지난1월초 대자보를 가지고 정문을 통과하려다 청원경찰의 출입자검색에 불응했다는 이유로 3개월 감봉처분을 받았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