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간부공무원 1천5백여명도 2월부터 순차적으로 민간기업의 기업경영교육을 받는다. 이른바 공무원들의 '머리세탁'이다.공무원들의 기업체 위탁교육은 개방화, 국제화시대를 맞아 경북도 간부공무원들도 의식변화와 체질개선의 변신이 있어야한다는 시대적 조류를 기업현장을 통해 몸소 체득시키기 위한 것으로 새정부의 경제중시정책속에 나타난 행정의 변화로 볼수있다.
도의 이번 기업체 위탁교육은 지방5급이상 간부공무원(읍면동포함) 1천5백35명이 대상이 되며 구미 금성사연수원, 포철연수원, 코오롱종합연수원등에분산돼 3월까지 실시케된다.
특히 경북도는 이번교육을 통해 '변하지않으면 도태하고 만다'는 냉혹한 기업생리를 배워 새로운 행정풍토조성으로 국가경쟁력을 키워나가는데 목적을두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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