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설연휴를 앞두고 2월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을 설연휴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시외버스운행횟수를 늘리는등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이 기간중 열차는 평시보다 2백14회 늘어난 1천2백82회, 고속버스는 5백85회늘린 3천5백13회, 시외버스도 3천5백46회가 늘어나 1만7천7백30회로 각각 증설된다.시는 이기간에 교통 처리상황실을 운영하고 심야에 도착하는 승객을 위해 순환야간버스및 택시를 고속및 시외버스터미널에 배치키로 했다.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되는 구안국도이용 귀성객들에게 군위.의성.안동방면의경우 대구-영천-의성-안동, 대구-가산-군위-안동방면으로 우회토록 유도할방침이다.
또 구미.왜관방면은 성서.남대구.동대구인터체인지를 거쳐 고속도로를 이용토록 부분통제할 방침이다.
이기간중 지하철공사및 대형공사장에 대해 공사를 중지하고 구마지선.고산국도.성서국도등 혼잡예상지역에 대해 특별관리한다는 것.
한편 고속버스예매는 2월4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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