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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칠곡군 분뇨처리장의 낙동강 분뇨 방류혐의로 검찰조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군이 지난 14일부터 분뇨수거를 중단하자 넘쳐 흐른다며 수거를 요구하는주민들의 전화가 빗발.군내에서 수거되는 분뇨량은 하루 평균 30여t이나 돼 매일 수거를 해도 제때정화처리가 안되는 실정이어서 분뇨처리장의 조속한 재가동이 시급.군의 한담당자는 [분뇨 소동으로 군의 어려운 형편을 이해는 하는지 주민들도 격려반 항의반]이라며 조속히 수거를 재개하겠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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