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마지막주를 맞은 이번주는 그동안 강추위로 이어지던 날씨가 주초들어영상권을 회복하면서 재래시장의 부진했던 매기가 활기를 띤 가운데 일기불순으로 반입이 주춤했던 배추 시금치 파등이 오름세를 보였고 하우스용 오이 호박등 잔 채소류가 강보합권을 보였다.배추는 2.5-kg정도가 7백원에서 1천-1천2백원, 시금치는 작은 묶음 한단에1천7백-2천원, 끝물로 접어든 가시오이는 개당 소매가가 5백원이며 일부 골목시장에서는 7백원까지 받고있다.
대파는 김해 진도 완도등 남부지방산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주초부터기온이 급강하되면서 출하량 감소가 뒤따라 값은 오름세. 지난24일 이후 연일 2백-4백원씩 뛰어오른 대파는 예년의 30%만 심어 생산량이 대폭 주는 바람에 작년 한단에 5백원하던 묶음이 지금은 2천-2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소매점에서는 서너뿌리 한단에 1천원.
과일류는 냉동용 동태 40cm정도가 2천원, 고등어 삼치는 30-40cm정도가 각각1,500원, 오징어 30cm는 1천2백원으로 별 변동이 없다.
댓글 많은 뉴스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
연휴는 짧고 실망은 길다…5월 2일 임시공휴일 제외 결정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골목상권 살릴 지역 밀착 이커머스 '수익마켓'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