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예금 증가

입력 1994-01-27 08:00:00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들의 총수신은 93년말 현재 27조3백65억원으로 전월말에 비해 3.3인 8천6백7억원 늘어났다.은행예금은 별단예금과 공공예금등 요구불예금이 크게 증가한데다 그동안 감소세를 보였던 저축예금및 자유저축예금이 증가세로 반전되는등 저축성예금도꾸준한 증가세를 보여 5천9백62억원(4.7%) 늘어났다.

제2금융권 예금은 공사채형 수익증권을 중심으로 투자기관의 수신이 증가하였으며 상호신용금고의 수신도 크게 늘어 전체적으로 2.0%인 2천6백45억원 증가했다.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들의 대출금은 93년말 현재 20조6천8백75억원으로1.4%증가에 그쳤다.

은행대출은 할인어음및 일반자금대출이 증가하였으나 농업자금과 당좌대출이감소세를 보여 전월보다 소폭 증가에 그쳤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