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도서관 건립비로 경북도교육청 예산 30억원을 확보해 놓고있으나 시로부터 부지제공을 받지못해 열람석 1천2백석의 현대식 도서관건립사업이 진척되지 못하고 있다.현재 남산공원에 있는 열람석 330석의 현도서관은 고지대에 있고 낡고 협소한데다 밤이되면 우범지대로 바뀌어 이용률이 극히 저조한 실정이다.학교장과 학부모들은 "교육청예산 30억원으로 계획된 7백석의 시립도서관을짓게되면 얼마안가 장소가 비좁아져 자칫 예산만 낭비하게 된다"고 주장, "시부지를 제공받으면 부지매입대금 15억원을 절약, 좌석 1천2백석의 완전한시립도서관을 건립할수 있다"며 지역출신 경북도교육위원에게 건의하고 있다는 것.
그러나 김천시는 별도의 부지제공도 어렵다고 하고, 현 남산공원의 도서관부지에 도서관과 문화원 공연장등을 함께 짓는것도 반대해 학부모들의 불평이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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