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는 사람이 신명을 내 일할 수 있는 분위기조성과 근로자들이 제몫을다한뒤에 무엇을 요구하는 성숙된 자세확립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요즘처럼 절실히 느껴본적이 그렇게 많지 않았던 것같다.갈수록 경쟁은 치열해지고 임금과 원자재가격등 기업비용은 해마다 높아져가는데 생산성과 채산성은 나날이 악화되고 있어 정부는 물론 노사 모두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기업체질개선은 기업인 혼자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근로자와 관계기관의적절한 협조와 함께 잘해보자는 공동체의식이 뒷받침될 때만이 가능해진다고본다.
기업인에게 보다 많은 재량을 주고 기업인이 신바람내가면서 일할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지 않으면 앞으로 기업활동에 보이지 않는 마이너스요인으로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경쟁에 살아남기위한 품질개선과 경영혁신, 수출확대등도 기업인이 자부심을가질 수 있고 신명을 낼 수 있는 여건이 이뤄졌을 때만 더욱 가능해진다는것이 만나는 기업인마다의 공통된 의견들이다.
물밀듯이 밀려오는 외국제품들과 경쟁해 살아남는 국산품을 만들기위해 사장이 앞장서고 근로자들은 자신의 일처럼 알뜰히 따르고 정부와 관계기관에서는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일터를 다시 한번 만들지 않으면 우리 모두가어려워진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기업인은 끊임없는 경영혁신과 시설투자로 이윤창출과 사회기여도를 높이려고 노력하고 근로자는 불량품예방과 성실근무로 애사심을 길러 사세가 확장되고 규모는 커져 서로가 일의 보람을 얻을 수 있도록 우리모두 지혜를 짜내야한다.
적당주의와 {괜찮아}라는식의 타성을 버리고 새로운 도전의 물결에서 서로이겨나기위한 의식전환과 공동체의식, 주인의식을 갖고 서로 노력하는 것이이제는 절실하다.
기업인에게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도록 해주자.
감되었으니 개꼬리는 3년 묵어도 개꼬리인가.
금융실명제아래 아직도 금융계는 선진적 거래기법을 찾지 못한 채, 장여인이수천억대의 어음사기사건을 저질렀던 12년전과 다를바 없는 구태의연한 관행을 잇고 있다. 예건데, 서울신탁은행 압구정지점경우 예금주와 전혀 다른이가도장도 없이 남의 예금을 인출해 달라고 요구한 줄 알면서도 30억을 내주는행위, 김칠성 서울신탁은행 조사역은 복무규정을 여기고 유명상사에 겸직하고 차명예금을 유치했으며 동화은행 삼성동 출장소장이 어음지급보증을 해주었고 게다가 양도성예금증서(CD) 1백40억원어치를 장씨를 위해 5명의 차명계좌를 터주었고, 삼보상호신용금고는 동일인에게 자기자본의 5%이상 대출해선안되기에 여러사람이름오 차명대출해주는등 실명제 추진주역인 금융인들이실명제를 어기고 있음이 드러났다.
현재 장여인관계 부도금액은 2백50억원이라 하나 진척되면 천억도 늘어날수있다고 한다. 장여인은 82년 사기사건때 15년 선고받고 복역중에 가석방중재법자로서 사기의 천재요 인간쓰레기다. 이번엔 사회질서교란 관점에서 철저히 다루어야 한다. 금융거래조작의 명수인 장여인의 부의 과시 앞에 금융기관엘리트들이 맥을 못추고 있으니 가슴아픈 일이다. 장여인사건으로 실명제 헛점을 드러냈다고 보는 쪽도 있지만 실명제 덕택에 검은돈을 세탁하려던 그녀의 행동에 제약을 받았던 것이다. 장여인이여! 그대같이 자꾸 죄를 하늘에게지으면 빌곳도 없으니 버려진 마음을 잡아야 할 것이다. 곧 {불기2자}뿐이다.실명제 성공여부도 금융인들의 정의로운 {불기2자}에 달려 있음을 명심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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