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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는 26일 안모군(12.상주군 화동면)등 10대3명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5일 오후2시20분쯤 김천시 부곡동 392의30 덕일아파트 202호(주인 황의동.45)에 들어가 18만3천원이 예금된 통장과 인장을 훔쳐돈을 인출하려다 수상히 여긴 금고직원의 신고로 검거됐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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