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조직폭력배 동성로파 전두목 오대원씨(51)등 3명을 검거한 수성경찰서의 체포작전은 007영화를 방불케 했다는 후문.서울에 거주하는 오씨를 검거하기 위해 권총으로 무장한 형사 7명을 서울에급파했으며 오씨를 이송해 심문하는 과정에서도 보안이 새어나갈것을 우려,하룻밤새 범물파출소등 관할 3개 파출소를 옮겨다니며 진술조서를 받기도.경찰은 또 15명의 전경을 경찰서 정.후문과 형사계 출입구에 배치하는등 최근 서울에서 발생한 폭력배 파출소 난입사건의 재발을 우려, 신중을 기하는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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