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원자력전문가가 사상 처음으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산하 {안전조치 이행에 관한 상설 자문 그룹(SAGSI)}의 정위원으로 임명됐다.한스 블릭스 IAEA사무총장은 한국원자력연구소 선임 부소장 김병구박사(50)를 SAGSI 정위원으로 임명했다고 외무부가 24일 밝혔다.SAGSI는 핵안전조치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14명의 전문가로 구성돼있으며 핵물질의 군사적 이용을 방지하고 평화적 이용을 보장하는 안전조치제도의 이행과 강화를 위해 IAEA와 사무총장의 사업추진및 정책결정과정에 자문과 건의를 하는 영향력있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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