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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을경산군 내무과장이 재무과장에서 자리를 옮겨온지 1개월도 되지않아벌써부터 직원인사에 말썽.경산군엔 그동안 일용직에 대해선 결혼하면 그만두는것을 관례로 돼왔으나지난해 결혼한 재무과 모여직원의 경우는 기능직으로 재임용키로 했다는 것.직원들은 [청내20여명이나 되는 일용직을 앞으로 어떻게 처리할지 걱정]이라며 내무과장은 인사권자로 의심받을 일은 안하는 것이 자리를 지키는 길이라고 한마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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