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식 퓨전 재즈 연주

입력 1994-01-21 08:00:00

색서폰 연주자 이정식의 재즈콘서트가 23일 오후4.7시 대구동아쇼핑 아트홀에 마련된다.KBS TV {밤으로 가는 쇼}의 주제음악 {밤으로 가는 기차}로 사랑받고 있고,015B 이승철 서태지와 아이들등 가수들의 앨범 세션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정식은 91년 재즈인이면 누구나 한번쯤 무대에 서고 싶어하는 블루노트에서한국인 최초로 연주하기도한 국내 최정상의 테너 색서폰 주자.피아노의 양준호, 베이스의 김정욱을 비롯해 팀을 새로 정비하고 대구에서처음 여는 이번 콘서트는 일반인을 재즈의 세계로 안내하는 1회 공연(오후4시)을 척 맨지오니의 {필 소 굿}, 글로버 워싱터 주니어의 {미스터 매직}등 퓨전재즈를 중심으로 꾸민다.

기존의 재즈팬을 위한 정통재즈공연(2회.오후7시)에서는 마일즈 데이비스의{포어}, 케니 돌햄의 {블루 보사}등을 연주한다. 문의 424-19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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