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한 연봉 100%인상 3천6백만원에 재계약

입력 1994-01-21 08:00:00

o...삼성라이온즈는 20일 좌완 김태한과 지난해(1천8백만원)보다 1백% 오른3천6백만원에 연봉 재계약.구단은 또 포수 박선일과는 1백% 인상된 2천3백만원에, 중견수 동봉철과는33%오른 4천만원에, 좌익수 정영규와는 1백%인상된 2천4백만원에 각각 계약.구단은 이들을 포함해 모두 14명과 계약을 맺음에 따라 미계약자는 이만수김성래 양준혁 강기웅 김성현등 5명으로 줄어들었다.

삼성측은 미계약자에 대해 23일의 호주전지훈련에 제외하는 방침을 정해놓은만큼 미계약자 주전 5명이 22일까지 재계약할 수 있을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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