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사명대새 땀흘려

입력 1994-01-20 08:00:00

0---국가의 위기등 중대사가 있을 때마다 땀을 흘렸다는 경남 밀양군 무안면무안리 홍제사내 사명대사비에서 지난 1.일 새벽 4시부터 오후 3시까지 11시간동안 2되반 정도의 땀이 흘러 주민들의 해석이 분분.이에대해 주민들은 [최근의 낙동강 오염사태와 UR경제난등 국내외 어려움때문이 아니냐]며 나름대로 의미를 부여.

이 사명대사비는 지난 45년의 해방, 50년의 6.25사변, .9년의 10.26 박대통령시해사건등 국가의 중대사때마다 땀을 흘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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