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화원읍내에 주차장시설이 하나도 없어 읍소재지 관통도로와주택가 골목길이 불법 주차한 차량들로 꽉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상주인구 2만9천여명에다 유동인구를 합해 하루 5만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화원읍에는 10여개의 금융기관과 대구교도소, 5백여개의 크고 작은 공장등이 산재, 교통혼잡과 시가지의 주차난을 가중시키고 있다.이 때문에 화원읍내의 국도와 지방도등 도로변에 불법주차한 차량이 즐비한상태이고 특히 지난 89년 새로 개발된 천내리 주택단지안의 소방도로에도 불법주차차량들이 몰려 주민생활불편은 물론 교통사고의 위험을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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