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청도읍 내호, 사촌1.2리 딸기재배농가들은 운문댐담수로 인해하천이 고갈, 딸기재배에 큰 타격을 입고 있다면서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이들 3개마을 딸기재배 51농가에 따르면 비닐하우스 딸기재배(4만1천4백평)가 지난해 10월20일부터 운문댐이 담수를 시작하자 하류의 동창천이 고갈되면서 인근 관정50여개소가 바닥을 드러내, 용수공급을 못해 폐농위기에 놓여있다면서 당국의 대책을 바라고 있다.군은 운문댐의 하천유지수를 대폭 늘리도록 건설부에 건의, 시정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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