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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지난5일 개통된 칠곡군 약목면소재 김천간 4호국도 4차선도로의지하차도 미설치(본보1월11일자보도)와 관련, 약목면 복성, 동안, 오평리등주민 1천여명이 반발 농성움직임까지 보이자 칠곡군은 올 상반기안으로 설치등 대책마련에 들어갔다.군은 지하차도 설치 예산이 38억여원이나돼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을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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