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흑염소등 가축 훔쳐

입력 1994-01-18 00:00:00

청도경찰서는 18일 청도군 각북면 남산리 전동광씨(35)등 3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친구사이인 이들은 전씨가 지난해2월말 오후3시쯤 각북면 남산리 임마뉴엘농장(소유주 김홍수)에 침입, 흑염소3마리(시가 75만원 상당)를훔친 것을 비롯, 이 농장에서만 전후14차례에 걸쳐 흑염소50마리 토종닭10마리 꿩10마리를 훔쳤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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