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 국세청장 이목상씨-간부급63명 인사

입력 1994-01-17 08:00:00

국세청은 17일 대구지방국세청장에 본청 이상목감사관을, 대구청 직세국장에이형진서대구세무서장을 임명하는 등 서기관급 이상 간부 63명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이번 인사에서 관리관(1급)인 임영호국제조세실장이 퇴직함에 따라 이사관(2급)인 허연도 조사국장이 승진, 임명됐다.

또 허국장의 승진과 서울청 박석환직세국장의 한국금융연구원 파견으로 두자리가 빈 국장급에는 본청 장도균총무과장과 오문희본청법인세과장이 승진해서울청재산세국장과 간세국장으로 각각 임명됐다. 또 중앙공무원연수원파견의 안정남씨는 본청기획관리관, 국방대파견의 성희웅씨는 본청감사관, 해외연수를 마친 주정중씨는 서울청조사1국장으로 임명됐고, 황재성서울조사1국장은중앙공무원연수원, 금종상본청기획관리관은 해외연수파견됐다.또한 본청자료관리관에는 박내훈서울청간세국장, 직세국장에는 이건춘본청재산세국장, 본청재산세국장에는 최병윤대구청장, 조사국장에는 신석정본청직세국장이, 서울청직세국장에는 오명진서울청재산세국장이 각각 자리를 옮겼다.이밖에 4급 서기관중 봉태열공보담당관이 총무과장으로 임명되는 등 모두43명이 자리를 옮기고 서영수중부청소득세과장등 5명이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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