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요란했던 국토대청결운동이 새해들어 흐지부지된후 농촌들녘에는 농사용폐비닐이 수거가 되지않고 흩어져있어 농촌환경을 크게 해치고 있다.특히 주요도로변보다 오지들녘일수록 심해 대대적인 수거운동이 필요하다는지적과 함께 수거보상비가 현실화돼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영풍군 장수면 성곡리등 농촌들녘 곳곳에는 비닐하우스에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폐비닐이 곳곳에 흩어져 바람에 날려다니고 있다.농민들은 일손부족과 함께 수거보상비가 낮아 거의 수거를 하지않고 있으며수거를 한다해도 태우거나 후미진곳에 파묻어버리는 실정이다.이는 자원재생공사에서 지급하는 수거보상비가 폐비닐 1킬로그램당 50원에불과해 수거에 소요되는 실비용에는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한편 영주시 영풍군 봉화군을 관할하는 한국자원재생공사 영주관리사무소는수거원 6명이 차량3대를 이용, 폐비닐등을 수거하고 있지만 넓은 지역을 감당하기엔 역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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